도서 정가제로 인해 책 값이 꽤나 비싼 요즘 책을 가장 저렴하게 읽는 방법은 무엇일까요? 이것저것 모두 시도해 보다가 정착한 방법을 공유해 봅니다.
첫 번째로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입니다. 특히 요즈음은 전자 도서관 역시 앱으로 아주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도서관 및 전자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.
두 번째는 도서 구독제 앱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. 밀리의 서재, 예스 24, 알라딘, 리디북스 등 다양한 구독제 앱이 있고 각 앱마다 주로 취급하는 책들이 조금씩 다르므로 여러 가지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.
마지막으로는 중고서점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. 중고서점을 이용하면 책을 구매할 때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. 또한 책을 되파는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도 독서 예산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. 주로 책을 정가로 주고 산 경우 남겨 둘 만한 책이 아니거나 다시 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될 때 쓰는 방법입니다. 책을 다 읽은 후에 책을 되팔아 다시 그 돈으로 책을 사는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. 물론, 되파는 가격은 정가보다 한참 못 미치기 때문에 책 수가 많다면 직접 중고책을 되파는 방법 또한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.
